블로그 개설한 이유

안녕하세요. 주니어녕입니다.

 

오늘은 제 얘기를 좀해볼게요.ㅎㅎ

 

저는 본업이 개발자입니다.

개발자라는 직업은 일반 사용자보다 훨씬 더 많은 구글링 검색을 하는편입니다.

개발하다 막힐때나, 오류가 생겼을때, 신기술을 검색할때 등등..

 

2014년도 쯤이였을까요?

처음 블로그를 개설한이유는 내가 자주 검색하던 문법이나, 생각이 안나서 다시 검색하기가 귀찮아서,

비공개 블로그로 개설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보기 편하게 대충 복붙했기 때문이에요.ㅎㅎ

남들에게 보여주기는 조금 부끄러웠기 떄문입니다. 그대로 복붙했기때문에 올리면 민폐죠 ㅎㅎ.

(그떄부터 꾸준하게 했다면...하아 아쉬움이 크네요!)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 2020.02.26 )

저는 유튜브를 즐겨봅니다. 유튜브를 보다가 블로그로 부업하기를 보게 됩니다.

아 이게 블로그로도 돈을 벌 수 있게 되는구나 하고 저는 아이템을 찾게 됩니다.

아이템을 찾던중 "쿠팡파트너스"를 알게 되고서 본격적으로 시작을 하게됩니다.

 

본업이 개발자이다보니 자동으로 쉽게 포스팅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손으로 하나씩 할려고 보니 너무 힘들더군요.

그래서 파이썬 크롤링으로 쿠팡파트너스 API를 연동하여 데이터를 가져오고

html코드로 출력하여 복사 붙여넣기만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키워드만 입력하면 쿠팡에 있는 판매순위 1위에서 100위까지 가져올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미 자동프로그램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ㅠㅠ

그래서 차별을 두게 순위 + 리뷰까지 크롤링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을 개발했습니다.

그래서 포스팅 1개를 올릴때 1분 가량 시간이 안들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래가지는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유입자수가 조금씩 늘기 시작했습니다.

2주쯤 지나니 유입자수가 고정 100이상은 되었습니다. 신기했습니다.

아 이렇게 돈을 버는구나, 시간이 지나면 나도 돈을 벌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블로그저품질 걸리다.

다음에서 노출이 안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나, 구글, SNS에서는 유입이 꾸준하게 들어와서 그래도 해보자는 생각으로

계속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30분이면 하루에 포스팅 15개는 채울 수 있었으니깐요.

쿠팡파트너스를 본격적으로 하면서 한달에 10만원정도 수익을 얻었습니다.

 

2020.04.13 블로그 폐쇄(블로그접근제한)

쿠팡파트너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신고를 3번 먹었습니다.

3번째 신고를 당하니 블로그 접근제한이 걸리면서 블로그가 접속이 안되더라구요.

 

신고사유는 서비스 운영방해였습니다. 포스팅을 짧은시간에 많이 발행해서 그런것같습니다.

그리고 그 신고는 쿠팡파트너스 경쟁블로그로 생각이 됩니다.

쿠팡파트너스블로그들이 수명이 길지는 않습니다. 서로 신고하고 의외로 치열하더라구요.

다른 쿠팡파트너스 모니터링을 저도 계속 했는데 많이 생기고 없어지고 합니다.

 

블로그가 폐쇄되고 2주동안 저는 블로그는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힘들게 프로그램까지 만들었는데 쓰지도 못하게 되었으니깐요.

이프로그램은 나중에 시간이 되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개설(2020.04.25)

정성글로 블로그를 딱 1년만 해보자. 마음을먹고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 블로그를 하였을때는 정성글 블로그가 조금 부러웠습니다.

아 저블로그는 신고당할 이유가 없겠구나 하구요. 안전하기 떄문이죠.

쿠팡파트너스는 항상 불안했으니깐요. 이제는 열심히 한번 해볼려고 합니다.

 

본업인 IT, 이슈, 정보글로 포스팅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도 합격하였으니, 노하우를 같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