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 건강검진 선택법

건강검진 해야하는건 알겠는데 어떤 검사를 해야되나요?

건강검진은 연령대에 따라 1~2년마다 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건강검진의 목적은 질병에 대한 예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해야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건강상태를 정확하게 파악 하지 못하고 어떤 건강검진이 필요한지 몰라서

무조건 비싼 건강검진을 선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연령별 다른건강검진, 연령별에 따라 건강검진 잘 선택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20~30대

사회생활을 왕성하게 시작하는 연령대이며, 젊으니까 괜찮다?라는 생각은 위험한 생각입니다.

건강을 해칠수 있는 음주, 흡연, 불규칙생활, 스트레스로 인해 성인병을 발병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이런 습관이 쌓이면 만성으로 발전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암발병 연령이 점점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최근 20대에서 급성A형간염이 많기 때문에  A형간염항체가 없는경우 예방접종을 받아야합니다.

남녀 공통적으로는 신체기능, 혈압, 비만도, 체성분, 혈액, 소변검사, 흉부 엑스레이 검사는

받는것이 좋습니다.

여성은 성관계 경험이 있을 경우 자궁경부암검진을 1년에 한번씩 받는게 좋습니다.

 

갑상선 기능장애와 갑상선압은 30대 발병률이 높습니다.

가족 중 갑상선이상이 있었다면 주기적으로 갑상선 검사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유방암은 검진과 자가진단 병행을 해야합니다.

생리가 끝난 후 3~4일경 양손을 머리 뒤쪽으로 올려 깍지를 낀 다음

팔에 힘을 주고 가슴을 아픙로 내밀면서 거울에 비친 유방변화를 관찰하면 됩니다.

손으로 가슴에 혹이 만져지거나, 가슴의 모양이나 윤곽이 변하게 시작하면 검진을 받는게 좋습니다.

 

 

40대

5대암(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을 포함한 정밀검진 필수로 받아야 합니다.

위암발생률이 높은 우리나라는 특히 위암은 1년에 한번 위내시경을 권유 합니다.

또 B형간염을 앓고 있으면 6개월에 한번씩 간초음파검사를 받아 간암조기발견을 해야합니다.

여성은 폐경 전후부터 골밀도 검사를 비롯, 유방암, 자궁경부암, 골반초음파등을

1~2년 간격으로 받아야 합니다.

 

 

50대

50대는 정기적인 대장암 검진 필수 입니다.

대장암 조기발견을위해 1년마다 대변검사를 권유합니다.

되도록이면 5년마다 대장내시경검사를 해야합니다.

중년부터 심혈관질환의 위험도가 급증하기때문에, 심장이나 뇌혈관에 대한 검사를 해야합니다.

남성은 전립선암 검사도 정기적실시해야 합니다.

 

 

60대 

60대는 노인성 난청, 백내장 등 신체기능이상 검사를 반드시 해야합니다.

뇌신경계질환(뇌졸중,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검사도 필수 입니다.

이외도 치매, 심혈관 질환, 노인성 질환, 노년 우울증검사도 필요합니다.

특히 뼈가 약해져서 작은 충격에도 골절을 당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골다골증 및 근골격계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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